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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예방접종과 로타바이러스 정보
생후 2개월에 진행하는 예방접종과 관련된 정보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로타바이러스란 무엇인지, 접종열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종류
생후 2개월이 되면 면역 체계가 발달하여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합니다. 어린 아이의 면역력은 성인에 비해 낮기 때문에 적시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DTaP 백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합니다. 소아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펜탁심이라는 백신과 함께 2개월부터 3회 접종합니다.
- 소아마비 백신: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소아마비를 예방합니다. 펜탁심을 통해 다른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로 인한 뇌수막염, 폐렴 등을 예방합니다.
- PCV 백신 (폐렴구균 백신): 폐렴, 수막염, 귀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2개월부터 3회 접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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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장염 바이러스입니다. 구토, 설사, 발열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 가지 백신이 있으며, 각각 다른 접종 스케줄을 따릅니다.
생후 2개월 예방접종 후 열 발생 시 대처법
예방접종 후 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폐렴구균 백신이 접종열을 유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1. 37.5~37.9도의 열
아이의 옷을 가볍게 입히고,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2. 38도 이상의 열
38도 이상 열이 3~4시간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영아용 해열제를 투약할 수 있습니다. 영아의 체중을 기준으로 해열제를 투여하세요. 그러나 100일 이전 아기의 경우, 해열제를 임의로 사용하는 것보다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사용 시 주의사항
해열제를 사용할 때는 영아용 제품을 사용하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구매하세요. 타이레놀의 아기용도 있지만, 보통 6개월 이상부터 권장됩니다.
오늘은 생후 2개월 예방접종 종류, 로타바이러스, 접종열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부모님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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