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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후기! 따끈따끈 찐후기...

꼼꼬미곰 2024. 9. 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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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는 매년 할로윈 시즌에 맞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예약은 에버랜드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되고, 한 id당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2024년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따끈 따끈 찐 후기 들려드립니다.


처음 입장하면 밧줄같은걸 주면서 조를 짜줍니다. 최대한 같이 온 팀원들끼리 조를 짜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스릴 넘치는 분위기 호러메이즈는 입구부터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어두운 조명, 음산한 배경음악, 그리고 미로 곳곳에서 등장하는 좀비나 귀신 분장한 스태프들이 실제로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입장 전부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며, 내부로 들어가면 그 긴장감이 극에 달합니다.

초반에 어떤 여자 연기자가 나와서 연기하시는데 거기서 부터 너무 무서웠습니다. 처음보다 마지막이랑 마지막 전사람 그 쯤이 제일 무섭습니다. 첫사람에게는 랜턴을 주는데 진짜 랜턴이 극 일부분만 비춰줍니다.

하지만 내부가 그렇게 앞이 안보일정도로 깜깜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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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형식으로 구성된 호러메이즈는 출구를 찾기 위해 여러 갈림길을 지나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공포 요소들 덕분에 모든 순간이 긴장감 넘칩니다. 혼자 혹은 친구들과 함께 길을 찾으며 느끼는 두려움은 평소와는 다른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곳곳에 숨겨진 트릭과 예상치 못한 함정들이 있어 방심할 수 없습니다.

다만, 공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분들에게는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공포의 강도 또한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평소 공포 영화나 체험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덜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호러메이즈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저녁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밤의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경험하는 호러메이즈는 낮보다 훨씬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무섭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서웠습니다.


에버랜드 호러메이즈는 할로윈 시즌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포 체험 중 하나입니다. 공포 체험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하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조금 짧다고 느낄 수 있는 점!! 염두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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